2026년 04월 07일 12시 17분 (한국 시각) 현재, 한화(000880)가 전일 대비 1.13% 상승한 116,4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화 방산 계열사들이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인 'FIDAE 2026'에 참가해 통합 방위 솔루션을 선보이며 칠레 및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 'FIDAE 2026'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 3사는 2026년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 'FIDAE 2026'에 통합 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실물을 비롯해 K9A1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다연장 로켓 천무 등 지상체계와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 2천톤급 잠수함 'OCEAN 2000' 및 3천톤급 장보고-III 잠수함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는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의 국방 현대화 사업을 겨냥, 맞춤형 솔루션 제공, 기술 이전, 현지 공동 생산 등을 제안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기동성과 방호력을 갖춘 '타이곤' 장갑차는 칠레의 장갑차 현대화 사업에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K-방산 수출 확대 및 시장 기대감
한화의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은 K-방산 산업 전반의 긍정적인 흐름과 맞닿아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는 최근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하며 K-방산, 조선, 원전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 세계적인 국방비 증가 추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해 K-방산의 해외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한화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현지 생산 및 기술 이전을 포함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 환경은 한화 방산 부문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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