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 12시 18분 (한국 시각) 현재, 포스코DX(022100)가 전일 대비 1.44% 하락한 30,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도입을 통한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 소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시장 조정 또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국산 NPU 활용 AI 전환 가속화
포스코DX는 지난 4월 2일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NPU 기반 AX(AI Transformation)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앞서 포스코DX는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조성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를 통해 모빌린트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NPU를 활용하여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며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특히 NPU는 AI 추론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현장 설비 제어시스템에 직접 탑재하는 엣지 AI(Edge AI) 구현에 적합하여 제조 현장의 데이터 보안성과 실시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 포스코그룹의 AX(AI Transformation) 전략 핵심
포스코DX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을 영위하며, EIC자동화, IT서비스, 물류자동화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동사는 IT와 OT(운영기술)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철강,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DX는 AI,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로봇과 AI 기반의 자율 공정 도입을 확대해 제조 현장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그룹 전반의 AX 전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산업 현장 디지털 전환 선도
이번 모빌린트와의 협력으로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산업용 제어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에 모빌린트의 NPU를 탑재하여 산업 현장 설비 제어 단계에서 즉각적인 AI 분석과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GPU 기반 AI 시스템을 NPU로 전환하고,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 현장은 물론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DX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혁신에 기여하며, 고위험·고강도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산업 현장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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