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33% 상승한 30,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강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제한적인 상승률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41,570주를 기록했다.
▲ 한국투자증권 목표가 상향 및 IMA 완판 소식에 오전 장중 강한 화력 시현
NH투자증권(005940)은 오전 장중 한때 전일 대비 3% 이상 오르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의 목표가를 3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1분기 실적 개선 추세 지속'을 전망한 보고서가 발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NH투자증권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IMA(투자일임형 종합자산관리계좌) 1호 상품 'N2 IMA1'이 4,000억원 규모로 완판되었다는 소식도 오전 중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들은 투자 심리를 개선하여 장 초반부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최종적으로는 0.33% 상승률로 마감했다.
▲ 증권업종 전반적인 실적 기대감 속 개별 종목별 혼조세
NH투자증권(005940)이 속한 증권업종은 최근 국내 증시 호황과 IMA를 통한 자금 유입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이익 레벨 상향 및 목표가 상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날 증권업종은 개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증권(005930)과 키움증권(039490) 등 일부 대형 증권주는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다수의 증권주는 하락하거나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러한 가운데 NH투자증권(005940)은 자체적인 호재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 IMA 완판 호재로 주도주 움직임 보였으나 장 후반 강세는 제한
NH투자증권(005940)은 IMA 1호 상품 완판이라는 뚜렷한 개별 모멘텀을 바탕으로 이날 오전 증권업종 내에서 주도적인 움직임을 시현했다. IMA 사업자 인가 신청 추진 및 복수 거래소 구축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동사의 전략이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장 후반에 접어들면서 상승 동력이 약화되며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는 전체 증권업종의 강한 상승 추세에 편승한 대장주 역할보다는, 특정 호재에 반응하여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인 주도주적 특성이 강했다고 분석된다. 동사는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시가총액 약 10조 8,863억원을 기록하며 대형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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