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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엘앤에프, KB증권 목표가 상향 및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시장 관심 집중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8일 10시 33분 (한국 시각) 현재, 엘앤에프(066970)가 전일 대비 0.81% 하락한 18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KB증권의 목표주가 상향과 1분기 실적 기대감,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수혜 전망에 힘입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KB증권 목표가 상향 및 1분기 실적 기대
KB증권은 엘앤에프(06697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8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종료 여파로 경쟁사들이 출하량 감소를 겪는 상황과 대비되는 우호적인 업황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테슬라의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글로벌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엘앤에프(066970)가 독점 공급하는 N95 양극재가 테슬라의 삼원계 주력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3월 말 기준 탄산리튬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전년 12월 말 대비 크게 상승하여 수백억 원 규모의 재고평가손실 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 역시 엘앤에프(066970)의 1분기 영업이익을 808억원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

▲ ESS 시장 확대 및 테슬라 밸류체인 수혜 전망

엘앤에프(066970)는 글로벌 ESS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 ESS 시장에서 탈중국 기조가 강화되며 비중국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기업인 엘앤에프(066970)의 수혜가 예상된다. 엘앤에프(066970)는 LFP 양극재 생산을 통해 중저가 전기차(EV) 및 ESS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삼성SDI와 1조 6천억 원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 연 6만 톤 규모의 LFP 생산 설비를 정상 가동할 경우, 생산량의 3분의 2 이상이 삼성SDI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엘앤에프(066970)는 테슬라의 핵심 밸류체인 파트너로서,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 확장과 로보택시 서비스 영역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등 신사업 전개 과정에서도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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