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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라다이스,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도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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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8일 11시 29분 (한국 시각) 현재, 파라다이스(034230)가 전일 대비 2.74% 상승한 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VIP 및 매스 고객 증가와 호텔 객실 확대에 따른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1분기 실적 부진 우려 상존
파라다이스(034230)는 최근 비용 부담과 3월 홀드율 하락으로 인해 2026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892억 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431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영업이익 544억 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4월 3일 주가 약세로 이어진 바 있다.

▲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및 성장 모멘텀 기대

시장에서는 1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라다이스(034230)의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알파경제는 파라다이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출액 2,938억 원, 영업이익 40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호텔 평균 일일 객실 요금(ADR) 및 객실 점유율(OCC) 개선과 견조한 일본인 방문객 지표가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뉴스1 또한 파라다이스가 2분기 매출액 2,965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며, 이는 중국 VIP 드롭액이 6월에 20% 급증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하나증권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 마카오 시장 회복 등 우호적 환경이 맞물리며 하반기 중국 VIP 매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3% 상향한 2만 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의 2026년 연간 매출액 1조 2,630억 원, 영업이익 2,030억 원을 전망하며, 구조적인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스 고객 중심의 성장과 3월 오픈 예정인 하얏트 리젠시 객실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효과를 통해 2분기부터 중·일 하이롤러 모객 강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하얏트 리젠시 오픈으로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수가 711개에서 1,212개로 501개 증가하여 콤프 객실 확대에 따른 인당 드롭액 상승이 전사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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