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중동발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전사적 에너지 소비 저감 대책을 발표했다. 임직원 대상 차량 5부제와 오피스 전력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며, 핀테크 업종 특성을 고려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 전 임직원 차량 5부제 도입 배경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노력에 동참한다. 회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실시하며, 이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한 조치다. 차량 5부제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는 사옥 내 월 정기 주차료의 20%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에너지 절약 기조에 적극 발맞추기 위함이다.
▲ 오피스 전력 관리 강화 세부 내용
차량 5부제와 더불어 오피스 내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관리 조치도 강화된다. 전력 소모가 큰 사내 대형 LED 스크린은 운영이 제한되며, 실내조명과 냉난방기는 일과 종료 후 자동으로 작동을 중단하도록 시스템을 조정한다. 또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주요 기자재 전원 관리, 저층부 계단 이용 권장 등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 행동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이러한 조치는 2026년 4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 데이터 센터 효율 개선 및 재생에너지 전환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업종의 특성에 맞춘 에너지 소비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데이터 센터의 냉각 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고효율 서버와 스토리지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용도가 낮은 서버 장비는 지속해서 감축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이다.
▲ 중장기 ESG 경영 목표와 파급력
카카오페이는 환경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전체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60%로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카카오페이의 전사적 에너지 절감 노력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며,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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