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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인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와 첨단소재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급등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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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8일 11시 46분 (한국 시각) 현재, 코오롱인더(120110)가 전일 대비 8.53% 상승한 84,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발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그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강화 소식, 그리고 AI 반도체 핵심 소재인 mPPO 사업의 성장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
코오롱인더(120110)는 지난 3월 3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했다. 이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련의 정책 변화를 포함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4월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배당을 연 2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보통주 1주당 연 1,300원(중간배당 600원, 결산배당 700원)의 기본 배당금 책정과 함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이익 제외)의 40% 이상을 배당 목표로 설정하며 주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노력은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 AI 반도체 핵심 소재 mPPO 사업 성장 기대

코오롱인더(120110)의 첨단소재 사업 부문 중 mPPO(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mPPO는 AI 칩용 동박적층판(CCL)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고주파·고속 신호 처리에 적합한 저유전율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인더(120110)는 2026년 2분기까지 mPPO 증설 라인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 확대에 대응하며 회사의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자회사 합병 통한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강화 및 실적 개선 전망

코오롱인더(120110)는 지난 4월 2일 자회사 코오롱ENP와의 합병을 완료하며 스페셜티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 구조 재편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권가에서는 코오롱인더(120110)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28.3%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산업자재 및 화학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이 실적 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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