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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DX, 국산 NPU 도입 통한 AI 인프라 효율화 기대감에 강세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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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8일 12시 04분 (한국 시각) 현재, 포스코DX(022100)가 전일 대비 5.70% 상승한 32,4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포스코DX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협력하여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산업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AI 인프라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국산 NPU 도입으로 AI 인프라 효율화 가속
포스코DX(022100)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산 NPU 기반의 AI 시스템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모빌린트에 대한 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이후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NPU는 딥러닝 및 머신러닝 등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로,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AI 추론에 최적화되어 인프라 비용 절감과 전력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현장 설비 제어시스템에 직접 탑재하는 '엣지 AI' 구현에 적합하여 데이터 외부 반출 없이 즉각적인 추론이 가능해 보안성과 실시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 스마트 팩토리 및 산업 현장 AX 전환 확대

포스코DX(022100)는 자체 개발한 산업용 제어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에 모빌린트의 NPU를 탑재하여 산업 현장 설비 제어 단계에서 즉각적인 AI 분석 및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목표하고 있다.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 기반 환경에서 포스코DX의 AI 모델 알고리즘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및 적용을 공동 추진한다. 이러한 엣지 AI 기술은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 현장은 물론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 IT 서비스 업계 전반의 NPU 도입 확산

포스코DX(022100)의 이러한 움직임은 AI 전환(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IT 서비스 업계 전반의 NPU 도입 확산 추세와도 일치한다. 삼성SDS는 퓨리오사AI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NPU 서비스(NPUaaS)를 올해 7월 출시할 예정이며, LG CNS 또한 퓨리오사AI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AI 플랫폼에 NPU를 적용하여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국내 IT 서비스 기업들의 국산 NPU 활용 노력은 AI 인프라 효율화와 더불어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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