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영월 청령포, '별빛요가' 4월 18일 개최 ... 야간관광 활성화

이겨례 기자
영월 청령포, '별빛요가' 4월 18일 개최 ... 야간관광 활성화
©연합뉴스 제공

 

강원 영월 청령포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원관광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별빛요가 행사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요가와 명상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문화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 영월 청령포, 야간관광의 새로운 시작

강원관광재단은 영월 청령포원에서 '별빛요가'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8일 시작한다. '왕과 사는 남자' 영화의 배경이 된 청령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밤하늘 아래 요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도록 기획되었다. 영월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유서 깊은 곳으로, 역사적 의미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특별한 야간 관광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심신 치유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올해 별빛요가는 유명 요가 인플루언서와 함께 진행되며, 야외 요가 이후 별을 보며 명상과 휴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무드 등 만들기, 아로마 및 싱잉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멜킨 롱삭스 양말, LED 장미꽃, 단종 캐릭터를 활용한 키캡 키링, 영월 석탄달빵 등 실용적인 기념품도 증정된다.

▲ 지역 경제 기여와 역사적 감동 부여

강원관광재단은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5천원 상당의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제공한다. 이는 참가자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이어가도록 유도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행사 시작 전 펼쳐지는 '별이 된 단종, 정순왕후의 그리움' 공연은 나비드론쇼와 함께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요가를 넘어 자연과 호흡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하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로서의 전망

강원관광재단은 수년간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야간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춘천 리버레인, 원주 강원감영, 영월 동강시스타 등 다양한 명소에서 진행되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영월 청령포에서의 개최는 역사 유적지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의 확장이자, 웰니스 관광과의 결합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된 야간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 체류 시간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청령포#'별빛요가'#4월#18일
영월 청령포, '별빛요가' 4월 18일 개최 ... 야간관광 활성화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