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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전역 시외버스 개설…"열차 환승 수월해져"

이성경 기자
보은∼대전역 시외버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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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과 충북교통은 보은-대전 시외버스의 대전역 정차를 확정했다. 기존 하루 8회 운행 노선에 대전역 동광장이 경유지로 추가되며, 지역민의 열차 환승 편의와 대전 원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보은지역 이동권 확대 및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은-대전 시외버스, 대전역 경유 확정

충청북도 보은군은 이달 13일부터 보은과 대전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대전역 동광장에 정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노선 변경은 충북교통이 운영하는 기존 속리산∼보은∼옥천∼대전복합터미널 노선에 대전역이 새로운 경유지로 추가되는 방식이다. 해당 노선은 하루 8차례 운행되며, 보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보은군에 따르면, 대전역 경유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제기해온 대전지역 내 이동 불편 해소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특히,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환승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민 열차 환승 및 대전 접근성 개선 효과

이번 대전역 경유 노선 신설은 보은 지역민의 열차 환승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보은에서 기차를 이용하려면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다시 대전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시외버스가 대전역에 직접 정차함으로써, 기차를 이용하는 보은 주민들은 환승 시간을 단축하고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전의 원도심 지역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으로, 대전역 주변의 상권과 문화시설 이용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보은 주민들이 대전의 다양한 인프라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이동권 향상과 관광 활성화 기대

보은군 관계자는 "대전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생겨 지역민의 이동권 향상은 물론 속리산 관광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노선 변경은 보은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은 시외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속리산 등 보은의 주요 관광지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속리산 관광객 유치 증대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대전역은 KTX 주요 거점역으로, 수도권 및 영남권 관광객들이 보은을 방문하기 위한 관문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 지역 균형 발전 기여 및 미래 전망

이번 보은-대전 시외버스 노선의 대전역 경유는 단순한 교통 노선 변경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더 큰 의미를 내포한다.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 지역에 있어서 교통 인프라 개선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접근성 개선은 외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진작시키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 보은군은 이번 노선 개설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통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자원 연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보은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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