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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마린솔루션, LS전선 그룹사의 전력 슈퍼사이클 수혜 기대감에 상승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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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10일 10시 41분 (한국 시각) 현재, LS마린솔루션(060370)이 전일 대비 2.39% 상승한 29,9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모회사인 LS전선을 중심으로 한 LS그룹의 전력 인프라 사업 호황과 해저 케이블 설치 및 유지보수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LS그룹, 전력 인프라 사업 확장 및 역대 최대 실적 달성
LS그룹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슈퍼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고, 수주잔고는 7.6조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LS전선은 2030년 매출 10조원 달성 목표를 제시하는 등 공격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LS에코에너지 또한 베트남 국책사업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K-에너지 확산을 통해 수혜를 기대하고 있으며, LS그룹 전체적으로 생산부터 포설까지 전력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LS마린솔루션, 해저 케이블 핵심 인프라 역할 부각

LS마린솔루션(060370)은 해저 케이블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LS전선이 제조하는 초고압 해저 케이블의 설치 및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LS전선이 해상풍력 발전, 국가 간 전력망 연계,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등 고부가가치 해저 케이블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의 역할과 수주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S그룹이 강조하는 '전력 턴키 솔루션' 전략에서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케이블 인프라 구축의 핵심을 담당하며 그룹사 시너지의 중요한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특히 해상풍력) 확대는 전력망 인프라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 단지 건설에는 대규모 해저 케이블이 필수적이며, 국가 간 전력망 연계 및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도 해저 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글로벌 메가트렌드는 LS마린솔루션(060370)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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