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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석] 엘앤에프, 음극재 사업 중단 소식에도 2%대 상승 마감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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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066970)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02% 상승한 18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743,946주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장중 음극재 사업 진출 검토 중단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 장중 음극재 사업 중단 발표에도 견조한 상승세 기록
엘앤에프(066970)는 4월 10일 장중 음극재 사업 진출 검토 중단 및 미쓰비시와의 합작 무산 소식을 발표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사업 관련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당일 2.0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으로 마감했다. 이는 시장이 해당 소식을 이미 주가에 반영했거나, 다른 긍정적인 요인이 주가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거래량은 743,946주로, 전일 대비 상승률을 뒷받침하는 수준이었다. 다만, 당일 분봉상 특정 시간대에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집중되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화력'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 긍정적 증권사 보고서 및 계약 소식, 주가에 선반영된 기대감 작용 분석
최근 엘앤에프(066970)에는 긍정적인 소식들이 이어졌다. 지난 4월 8일 KB증권은 엘앤에프(066970)의 1분기 실적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ESS(에너지저장장치) 확대 및 테슬라 밸류체인 수혜 기대감과 더불어, 피노와 312억 원 규모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긍정적인 뉴스들이 당일의 음극재 사업 철회라는 부정적 소식을 상쇄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거나,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2차전지 양극활물질 핵심 기업, 섹터 내 고유한 지위 유지
엘앤에프(066970)는 2000년 설립된 이후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영위하며 국내 최초로 니켈복합계 양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세계적인 양극소재 전문 기업이다. IT 기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다양한 에너지원 개발을 위해 국내외 전지업체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2차전지 소재 산업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오늘 전반적인 시장 동향에서 '2차전지' 섹터가 주요 상승 업종 또는 테마로 명확하게 분류되어 제시되지는 않았다. '전자장비와기기'( 6.54%), '컴퓨터와주변기기'( 2.86%) 등 일부 기술 관련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엘앤에프(066970)의 직접적인 섹터와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앤에프(066970)는 2차전지 양극재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와 시장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장주 격의 기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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