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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푸드테크 기업 쏘이마루 춘천 유치…42억원 투자

정휘 기자
강원도, 푸드테크 기업 쏘이마루 춘천 유치…42억원 투자
©연합뉴스 제공

 

식물성 단백 식품 전문기업 쏘이마루가 강원 춘천으로 본사와 생산시설 이전을 확정했다. 총 42억 5천만원 규모의 이번 투자는 16명의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 강원도는 7대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 푸드테크 기업 쏘이마루, 춘천 이전으로 투자 확대

푸드테크 기업 쏘이마루가 경기 남양주시에서 강원 춘천 남춘천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다. 춘천시,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투자 협약을 통해 총 42억 5천만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이는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쏘이마루는 4,768㎡ 부지에 2,755㎡ 규모의 생산시설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 지속 성장 기반 위 새 거점 확보

2012년 설립된 쏘이마루는 식물성 단백 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두부 및 유사 식품 제조를 시작으로 콩고지 등 대체식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지난해 기준 약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 춘천 이전은 기업의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급변하는 푸드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기존 인력 16명은 춘천으로 이전하며, 추가로 1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여 전체 직원 규모를 32명으로 확대한다.

▲ 강원도 7대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시너지

쏘이마루의 춘천 유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7대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직결된다. 푸드테크는 강원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하는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투자는 강원도 내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 7대 미래산업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산업 구조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강원도의 의지를 반영한다.

▲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및 향후 전망

쏘이마루의 본사 및 생산시설 이전은 춘천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직접적인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생산시설 운영에 필요한 원자재 구매,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내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푸드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 유치를 통해 춘천 남춘천산업단지가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쏘이마루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추가적인 푸드테크 기업 유치 및 관련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미래 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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