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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전통주 업체 사임당,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후원

이성경 기자
강릉 전통주 업체 사임당,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후원
©연합뉴스 제공

 

강릉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 사임당이 '엑시옴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기업과 국제 스포츠 행사의 협력을 통해 강릉의 문화와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임당의 전통주는 대회 기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 국제 대회와 지역 기업의 만남

강릉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엑시옴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주 제조업체 사임당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월 10일 사임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현정화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사임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산업과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성공적인 결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후원은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에 지역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만 40세 이상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릉 전통주, 세계 무대로

이번 협약의 핵심은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된다는 점이다. 사임당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자사의 대표 제품인 '강릉소주'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강릉의 전통주 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제 스포츠 대회의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주를 맛보고 경험함으로써, 그들의 귀국 후에도 강릉 전통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임당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 지역 경제 활성화 전망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릉의 전통주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지역 기업과의 연계는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생산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분석된다. 강릉시의 이러한 전략은 국제 대회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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