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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올해 어르신 4천명에게 2.2억 생필품 지원

이겨례 기자
국민연금공단, 올해 어르신 4천명에게 2.2억 생필품 지원
©연합뉴스 제공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저소득 고령 및 독거 연금 수급자 4천명에게 2억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해당 지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 저소득 고령층 4천명, 생필품 지원 확정

국민연금공단은 2026년 4월 10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저소득 고령 및 독거 연금 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생필품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하며, 올해 총 4천명에게 2억2천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금 수급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공단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누적 5만8천여명의 고령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왔다. 올해 지원 규모는 4천명으로 전년 대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되며, 지원금액은 2억2천만원에 달한다. 지원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수급자들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경제 상생과 ESG 경영 실천

이번 생필품 지원은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 실현에도 초점을 맞췄다. 국민연금공단은 지원 물품을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에서 구매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고용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역 연계 구매 방식은 공공기관이 단순한 자원 배분자를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선례를 제시하고 있다.

▲ 고령화 시대, 국민연금공단의 사회적 역할 확대

대한민국이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저소득 고령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연금이라는 본연의 기능 외에 직접적인 생활 지원을 통해 고령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령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연금공단이 단순한 연금 지급 기관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미래 사회에 대한 투자이자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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