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공원 내 주말 특화형 야외 키즈카페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에 돌입한다. 아이들은 오목공원과 파리공원 5개 테마 공간에서 다채로운 역할 놀이와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공원 활용 아동 여가 확대를 목표한다.
양천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말 특화형 야외 키즈카페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실내 공간에 집중되었던 기존 키즈카페의 개념을 확장, 공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팝업 형태의 놀이시설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주도 하에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아동 친화 도시 구현을 위한 구의 노력을 반영한다.
▲ 공원 활용, 아동 놀이 환경 혁신
이번 야외 키즈카페는 오목공원과 파리공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각각의 공원에는 총 5가지 테마의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발달을 동시에 자극한다. 구체적인 테마로는 '뚝딱뚝딱 건축가', '와글와글 동물농장', '산불을 조심해', '신병교육대', '신비한 우주' 등이 있다. 각 테마 공간에서 아이들은 건축가, 소방관,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체험하며 역할놀이, 신체활동, 미션수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히 놀이를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운영 일정 및 이용 정보 상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4월 11일 운영을 시작하여, 파리공원에서는 4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주말을 비롯해 5월 첫째, 둘째, 넷째 주 주말에 문을 연다. 오목공원에서는 5월 9일, 16일, 23일, 30일과 6월 7일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4세부터 9세 아동을 대상으로 회차별 2시간씩 하루 3회 진행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천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일부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이러한 유연한 운영 방식은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지역사회 아동 여가 활동 확충 및 향후 전망
양천구의 이번 야외 키즈카페 운영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을 위한 여가 활동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기존의 실내 키즈카페가 제공하기 어려웠던 자연 속에서의 활동 경험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원이라는 공공 자원을 활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러한 시도는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쳐 공공 아동 여가 시설 확대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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