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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정의달 5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8→10% 확대

정휘 기자
여주시, 가정의달 5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8→10% 확대
©연합뉴스 제공

 

경기 여주시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구매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 준비된 예산 5억 5천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 지원책이 유지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만 원이다.

▲ 5월 가정의 달, 지역화폐 인센티브 2%p 인상

여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목표로 5월 한 달간 '여주사랑카드' 구매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확대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발생하는 경제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5억 5천만원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10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는 100만 원을 충전할 경우,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되어 총 110만 원의 구매력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민생 경제 지원

여주시의 이번 결정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지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단순히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 불안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주시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는 단기적인 소비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생태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성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는 데 변수가 될 수 있으며, 향후 유사한 경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 화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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