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부산시장 최종 후보로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확정되었다. 당내 경선에서 주진우 의원을 누르고 승리한 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전재수 의원과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 박형준 시장, 3선 도전 공식화
국민의힘은 2026년 6월 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진행했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026년 3월 2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박형준 시장이 주진우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는 박 시장이 3선에 도전하게 됨을 의미한다.
▲ 박형준 시장의 정치 경력 및 부산과의 인연
1960년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태어난 박 시장은 1991년 부산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시민운동에 참여하는 등 일찍이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본격적인 정치 활동은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2021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고,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며 부산시 수장을 맡아왔다.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박 시장은 부산시장 3선에 성공하게 된다.
▲ 전재수 의원과의 본선 대결 구도
이번 경선 결과로 박형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전재수 의원과 치열한 본선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양당의 유력 주자들이 확정됨에 따라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양측의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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