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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30년 신에너지차 보급률 70%↑ 전망…車시장 주류 될 것"

이겨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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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중국 신에너지차 보급률 70% 초과 달성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 중심의 시장 재편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국가 전략과 기술 혁신이 이 같은 변화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 2030년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 지배력 확대

중국 정부 자문 인사가 2030년 중국 신에너지차 보급률이 70%를 넘어서고, 전기차가 시장의 주류로 완전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을 지낸 쑤보 중국 국가제조강국건설전략자문위원회 부주임은 베이징에서 열린 스마트 전기차 발전 고위급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국가 전략, 정책 지원, 기업 기술 혁신을 통해 전환과 고도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2030년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해당 기간 내 신에너지차의 시장 지배력이 확고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 신에너지차 보급률 급등세 지속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를 비롯한 신에너지차의 보급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판매된 신차 기준으로 내수 보급률은 2020년 5.4%에서 2024년 40.9%까지 상승했으며, 올해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는 2030년 70% 이상의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이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중국 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 핵심 부품 국산화 및 생태계 고도화 추진

쑤 부주임은 차량용 반도체, 차량용 운영체제(OS)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안전성과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업과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야 한다는 국가 전략을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자동차 시장 판도 변화 예상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 확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 이미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기술 혁신과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상당한 도전이 될 수 있으며, 배터리, 반도체 등 관련 산업 생태계에도 지각 변동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이미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세와 그 잠재력에 주목하며 관련 보도를 이어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전기차 전환이 에너지 안보 및 친환경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동력

중국의 신에너지차 전략은 단순히 자동차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기술과의 융합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혁신 기술의 상용화는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며, 이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기술 로드맵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국의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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