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 새한류 창조' 주역 양성 봄 세미나

이겨례 기자
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 새한류 창조' 주역 양성 봄 세미나
©연합뉴스 제공

 

종이문화재단이 'K-종이접기 새한류 창조'를 위한 주역 양성 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종이문화교육원 및 지부 임원, 애호가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K-종이접기의 세계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겠다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K-종이접기 세계화 앞장설 주역 양성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지난 4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종이나라빌딩에서 '2026 조이·종이·JOY 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지부장, 종이접기 지도자, 애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K-종이접기의 미래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한류의 다음 주자는 K-종이접기가 될 것"이라며,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 손끝 창의력과 감성, 종이접기의 가치 재조명

이날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교육 환경의 급변 속에서 손으로 접는 종이접기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종이접기가 창의력과 감성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세계 속의 창조문화로 K-종이접기와 종이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교육과 실천이 K-종이접기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교육 프로그램 강화 및 세계화 선언

이번 세미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도자의 교수 역량 강화, 세대 공감 놀이, 창의인성 및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세미나 시작과 함께 홍혜란 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장과 곽정훈 조이봉사단 단장은 '종이문화로 세계화를, 종이접기로 평화를'를 선창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현경 대구수성종이문화교육원장과 부수진 평택청북지부장은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구촌 곳곳에 종이접기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통합 공예부터 수학 연계까지, 다채로운 강연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토탈공예협회의 박미자 회장과 장은자 이사가 각각 '통합적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토탈공예 마스터'와 'K-종이접기 창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인경 한국종이문화산업평가원장은 'K-종이접기 마에스트로를 위한 창작수업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이진선 블루밍경영연구소 보이스코치, 김규례 세계동화연구협회장, 현민정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이사, 오영재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장이 각각 '맛있는 언어 강사의 품격', '세대 공감 놀이 배움 교실', '시니어미술심리지도사 자격 취득', '수학교육을 통한 종이접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임원 임명 및 포상, 세계화 주역 격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협회 임원 임명장, 봉사상, 스타상,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박경자 한국포장아트협회장, 박찬용 한국닥종이인협회장, 조윤희 한국색지공예협회장, 박미자 한국토탈공예협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장은자 한국토탈공예협회 이사와 현민정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이사도 신임 임명장을 받았다. 노 이사장은 임명장, 봉사상, 스타상, 자격증 수여자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이들이 선조의 얼과 혼이 담긴 종이문화와 종이접기를 세계에 알리는 주역임을 강조했다. 또한, 차세대와 국민, 재외동포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종이문화의 역사, 가치, 철학을 함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H2O품앗이운동본부, 사랑의친구들, 한지살리기 재단이 후원하고, 종이나라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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