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3일 11시 39분 (한국 시각) 현재, 한진칼(180640)이 전일 대비 -4.67% 하락한 112,2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심화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항공업종의 수익성 악화 우려를 키운 결과로 분석된다.
▲ 미국-이란 갈등 심화와 국제유가 급등
최근 미국이 이란 해상 봉쇄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2026년 04월 13일 09시 43분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유가 상승은 항공, 호텔, 여행 관련 주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공사의 주요 운영 비용 중 하나인 유류비는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유가 상승은 즉각적인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 항공업종 수익성 악화 우려 증폭
국제유가 급등은 항공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연료비는 항공사 총 운영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유가가 상승할수록 원가 부담이 가중된다. 이는 항공권 가격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수요 감소 우려로 인해 가격 전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항공업종 전반에 걸쳐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 최근 상승세의 반전
한진칼(180640)은 지난 04월 08일 미국과 이란 간의 2주 휴전 소식 및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주식선물 2단계 가격제한폭 확대요건 도달(상승) 공시가 있었으며, 대한항공(003490) 등 항공주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04월 13일 발생한 미국-이란 갈등 심화 소식은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단숨에 반전시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제유가와 항공업종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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