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충북 북부 지역, 건조주의보 발효…산불 위험 증가

이겨례 기자

충주, 진천, 증평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이 주의보는 낙뢰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청북도 청주, 진천, 증평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 발효 시간 및 대상 지역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 산림 자재의 건조도가 35%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현재 이 지역의 낮은 습도와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 건조주의보 기준 및 산불 위험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산림 인근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산책로 등에서 인화물질을 소지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불은 인명과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예방 조치 필요성

기상청은 앞으로의 기상 전망을 주시하며 건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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