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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장인화 회장 글로벌 탈탄소 전환 논의에 상승세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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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POSCO홀딩스는 장인화 회장의 글로벌 철강사들과의 탈탄소 전환 논의 및 공조 강조 소식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래 철강 산업의 핵심 과제인 탈탄소 경영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리더십 확보 기대감을 반영한다. 주요 경영진의 비전 제시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6년 04월 15일 10시 07분 (한국 시각) 현재, POSCO홀딩스(005490)는 전일 대비 1.66% 상승한 36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글로벌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탈탄소 전환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연대를 강조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이다. 장 회장은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회의에 참석하여 철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 장인화 회장, 탈탄소 비전 제시

장인화 회장의 탈탄소 비전 제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이사회 회의 및 기타 글로벌 철강사 CEO들과의 개별 회동에서 철강 산업의 탈탄소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역설하였다. 장 회장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전 세계 철강업계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기술 개발 및 정책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발언은 포스코그룹이 미래 철강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같은 친환경 생산 방식 도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포스코그룹의 선도적인 역할을 부각하였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 글로벌 철강업계와의 공조 강화

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업계가 탄소 저감 강재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위한 국제적인 가격 체계 및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친환경 철강 제품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 부여가 이루어져야 투자 유인이 발생하고, 궁극적으로 탈탄소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은 포스코그룹이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글로벌 철강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탈탄소 기술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국제적인 협력이 가속화될수록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가 더욱 부각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세계철강협회와 같은 국제기구를 통한 다자간 협력은 개별 기업의 리스크를 분산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시장 기대감

POSCO홀딩스는 철강 사업을 넘어 리튬, 니켈 등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철강 사업은 그룹의 핵심 기반이며, 철강 부문의 탈탄소 전환은 기업 가치 평가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장인화 회장의 적극적인 탈탄소 경영 행보는 포스코그룹이 철강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는 환경 규제 강화 및 ESG 투자 확대 추세 속에서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재 주가 상승은 이러한 미래 지향적인 경영 전략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은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철강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향후 탈탄소 전환 관련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나 기술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주가에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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