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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중동 재건 기대감과 SMR 사업 전망에 상승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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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375500)는 중동 지역의 재건 사업 기대감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 성장 잠재력 부각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사의 긍정적인 전망 보고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2026년 04월 15일 11시 45분 (한국 시각) 현재, DL이앤씨(37550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3% 상승한 101,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확산되는 중동 지역의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DL이앤씨가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 긍정적인 전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가지 주요 테마가 DL이앤씨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 중동 재건 사업 기대감 확산

최근 미-이란 간의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중동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건설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들은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기대감", "중동 재건주 상승", "44조원 프로젝트 수행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건설 업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합니다. DL이앤씨(375500)는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로서 중동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플랜트 및 인프라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이 있어, 향후 중동 재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기대감은 단순히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대우건설 등 다른 주요 건설사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업종 전반의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 SMR 사업 성장 잠재력 부각

DL이앤씨(375500)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가 SMR 사업을 통해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안전성과 경제성, 건설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가지며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인식되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SMR 사업의 설계 및 시공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원전 모멘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DL이앤씨의 SMR 사업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단기적인 시장 이슈를 넘어선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갑니다.

▲ 종합 건설사로서의 시장 평가

DL이앤씨(375500)는 주택,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종합 건설사입니다. 최근 건설 업황이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DL이앤씨는 해외 사업 확장과 신기술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동 재건과 SMR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DL이앤씨가 기존의 국내 주택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성장 영역을 개척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SMR 사업은 단순히 건설 시공을 넘어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회사는 2026년 4월 14일에도 주식선물 2단계 가격제한폭 확대 요건에 도달하는 등 최근 시장의 긍정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관심은 DL이앤씨의 재무 건전성과 사업 다각화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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