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오세훈, 2만8천석 서울아레나 현장점검

강혜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최대 규모 K-팝 전용 공연장 완공을 앞두고 직접 현장에 나서 '강북 대변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오 시장은 15일 도봉구 창동 일대에서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창동 복합환승센터, 씨드큐브 창동 등 '다시,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 핵심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운영전략을 점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점검의 핵심은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다. 최대 2만8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K-팝 전용 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창동 일대는 동북권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아레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이다. 창동 복합환승센터와 씨드큐브 창동을 연결하는 중랑천 연결교량까지 포함한 광역 개발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K-콘텐츠, 관광, 경제 삼각축을 구축해 창동 일대가 글로벌 문화경제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울아레나는 K-팝 전용 공연장으로 특화돼 한류 콘텐츠 확산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강북권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동북권이 서울의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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