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학생 안심 교육환경, 교직원 안심 근무환경, 학부모 안심 교육체계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도내 시군 여건을 반영한 권역별 특화 교육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강조했다.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026년 4월 15일,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은 안전과 신뢰라는 기반 위에서 완성된다는 기조 아래, 김 예비후보는 학생 안심 교육환경, 교직원 안심 근무환경, 학부모 안심 교육체계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로 나누어 공약을 구체화했다.
▲ 김성근 예비후보, '안심 교육' 10대 공약 발표
김성근 예비후보의 10대 공약에는 0세부터 18세까지 생애주기에 걸친 '안심 동행' 복지 실현, 365일 학교폭력 '안전·치유' 시스템 구축,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1·2학년의 경우 15명 이하, 전체적으로 20명 이하로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및 건강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제시했다.
교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 보호팀'을 신설하고 교직원의 교육 활동에 대한 면책 보장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더불어 AI 기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및 법률 보호망'을 구축하여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학부모 Edu-Care 119'를 신설하여 학부모 상담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심은 교육의 선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아이, 교사, 학부모 모두가 걱정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신문규 예비후보, 권역별 특화 교육 공약 공개
한편, 신문규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와 같은 날, 도내 시군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권역별 특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지역별 산업, 인구 구조, 교육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교육 모델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북부권에서는 충주시의 기업 연계 진로 교육 및 예술·국악 특성화 교육, 제천시의 한방·바이오 기반 진로 교육과 영화·콘텐츠 개발, 단양군의 의료·바이오 체험 교육 및 요리·호텔·관광 연계 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중부권에서는 청주시를 중심으로 바이오·반도체·항공 연계 교육 및 SW·AI 교육센터 구축을, 증평군은 평생학습도시 강화와 증평교육지원청 신설을, 진천군은 ESG 혁신학교 및 스마트 교육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괴산군은 스마트팜 자연·생태 기반 구축 및 지역 대학 연계 체험 교육,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음성군은 AI·외국어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남부권에서는 보은군에 마을 공동공동체 학생 지원 및 드론 특성화 교육을, 옥천군에는 문학·문화·디지털 미디어 교육 강화와 지역 연계 생태 수업을, 영동군에는 국악·예술 교육 특화 및 와인·스마트팜 특성화 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하다면 지자체, 대학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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