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경기 동부권 오존주의보, 15일 오후 5시부로 모두 해제

이겨례 기자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발령되었던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5시부로 해제되었습니다. 성남, 남양주 등 해당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085ppm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남부권 5개 시의 오존주의보는 유지됩니다.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발령되었던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5시부로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성남, 남양주, 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지역의 오존 농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 이하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 오존주의보 해제 현황 점검

오존주의보 해제 당시 경기 동부권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085ppm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는 오존주의보 기준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농도 변화는 기상 조건의 변화와 대기 중 오존 생성 및 확산 패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남부권 주의보 유지 배경

반면, 경기 남부권에 속한 5개 시 지역의 오존주의보는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남부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아직 주의보 발령 기준을 상회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오존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에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태양광선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인체에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며, 0.30ppm 이상 시에는 오존경보, 0.50ppm 이상 시에는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이러한 경보는 대기질 악화에 따른 시민 건강 보호 및 추가적인 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입니다.

▲ 오존 농도 기준 및 향후 전망

이번 오존주의보 해제는 단기적인 대기질 개선을 보여주지만, 전반적인 대기 환경의 안정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하절기 동안에는 차량 운행 자제, 사업장 배출가스 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합니다. 향후에도 기상 조건 및 배출원 관리 상황에 따라 오존 농도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대기질 모니터링과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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