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경기 남부권 오존주의보, 15일 저녁 6시부로 전 지역 해제

이겨례 기자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발령되었던 오존주의보가 15일 오후 6시 해제되었다. 해당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162ppm을 기록했다. 이는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0.12ppm에 근접한 수치이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용인, 평택, 이천, 안성, 여주 등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해제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162ppm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0.12ppm에 근접한 수치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었다.

▲ 오존주의보 해제 지역 현황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후 농도가 0.30ppm 이상으로 상승하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으로 치솟으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은 강한 산화력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눈과 목의 통증, 두통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등 민감군은 오존에 더욱 취약하다.

▲ 오존 농도 기준 및 관리

이번 오존주의보 해제는 대기질 개선 노력과 더불어 기상 조건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당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기질 모니터링과 오염 물질 배출 감축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 또한 대기질 예보에 관심을 갖고,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가 높은 날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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