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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전력구 화재…통신 장애 및 출입구 폐쇄

이겨례 기자
서울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전력구 화재…통신 장애 및 출입구 폐쇄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LG유플러스 통신 장애가 일부 발생했으며, 해당 역의 4번과 5번 출구가 임시 폐쇄됐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은 주민들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해 상황을 알리고 있다.

이른 아침,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전력구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됐다. 2026년 4월 16일 오전 3시 38분경,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지하 전력구에서 불이 시작됐다. 전력구는 도시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지하에 설치된 주요 케이블 통로로서, 이곳의 화재는 광범위한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 전력구 화재 발생 및 진화 과정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89명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약 1시간 10분 만인 오전 4시 51분경, 소방대는 큰 불길을 성공적으로 제압했으며, 이후 내부 연기를 제거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화재 당시 전력구 내부의 높은 온도와 유독가스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 또한 중요한 과제였다.

▲ 통신 장애 및 교통 통제 상황

이번 화재는 LG유플러스 통신망에도 일부 장애를 일으켰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일부 이용자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성신여대입구역의 4번과 5번 출구는 안전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지하철 운행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해당 출입구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다른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성북구청은 안전 문자를 통해 관할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긴급히 알리고, 안전을 위해 주변 도로를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 주민 안전 확보 및 향후 조치

관계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전력 설비의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신망 복구 작업과 함께 폐쇄된 출입구의 안전 점검 후 재개방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하 전력 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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