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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프랑스 베르코와 유럽 전해액 공급망 강화 합의에 상승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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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은 프랑스 베르코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럽 현지 생산 기반 공급 체계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 회사는 하반기 흑자 전환 목표도 제시한 바 있다.

2026년 04월 16일 10시 21분 (한국 시각) 현재, 엔켐(348370)은 전일 대비 6.26% 상승한 4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프랑스 베르코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 소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엔켐은 최근 프랑스 베르코 경영진과 회동하여 유럽 현지 생산 기반 공급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전해액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려는 전략적 움직임이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프랑스 베르코와 전략적 협력 강화

엔켐(348370)은 4월 6일 프랑스 베르코 경영진과의 만남을 통해 장기적인 공급 협력 체계를 재확인하였다. 이번 회동에서 양사는 유럽 내 전해액 공급망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유럽 현지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공급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협력은 유럽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고 현지 고객사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분석된다. 베르코는 유럽 내 주요 배터리 및 소재 관련 기업으로, 엔켐과의 협력은 유럽 시장 진출 및 확장에 중요한 교두보가 된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단순한 공급 관계를 넘어, 유럽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안정적인 전해액 공급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 엔켐(348370)은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투자를 통한 현지 생산 시설 확충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유럽 현지에서 배터리 소재의 안정적인 조달을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와도 부합한다.

▲ 유럽 전해액 공급망 확대 기대

유럽은 전기차 전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배터리 및 핵심 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엔켐(348370)은 프랑스 베르코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유럽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지 생산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물류 비용 절감, 공급 리스크 감소, 그리고 현지 고객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증대가 가능하다. 이는 엔켐의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엔켐은 이미 CATL로의 납품 확대를 준비하며 판매량 20만 톤 달성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엔켐의 일관된 전략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프랑스 베르코와의 협력은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엔켐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의 핵심 축이 된다.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추세 속에서, 엔켐의 유럽 현지 공급망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 사업 확장 및 실적 개선 전망

엔켐(348370)은 지난 4월 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정강 대표이사가 직접 올해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과거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등으로 인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회사는 CATL 납품 확대와 더불어 판매량 20만 톤 목표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랑스 베르코와의 협력은 이러한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는 한, 엔켐과 같은 핵심 소재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된다. 회사는 기술 개발 및 생산 효율성 증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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