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제주 해상 풍랑주의보 확대 발표…안전 운항 주의

이겨례 기자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서부앞바다에 차례로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상 안전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추가 지역으로 특보 발효가 예고되어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제주도서부앞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다.

▲ 풍랑주의보 발효 현황 및 시간

현재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이미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특보 발효 예정 시간과 함께 기존 발표된 지역을 종합하면 제주 해상 전반에 걸쳐 해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이 초속 14미터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파고가 3미터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는 선박의 안전 운항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 해상 안전 수칙 준수 당부

기상청은 이번 풍랑주의보 발효와 관련하여 해당 해상 구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 특보 발효 중에는 무리한 출항을 자제하고, 항해 전 반드시 기상 정보를 재확인해야 한다. 또한, 선박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 당국은 선박들의 안전 운항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해상#풍랑주의보#확대#발표…안전
제주 해상 풍랑주의보 확대 발표…안전 운항 주의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