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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첫 참석…호르무즈 회의 검토

이성경 기자
이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첫 참석…호르무즈 회의 검토
©연합뉴스

 

이 대통령이 취임 11년 만에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언급하며 보편적 인권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5박 6일간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취임 11년 만에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과거 빈자리로 남아 있던 대통령의 자리가 이번 기억식에서 채워지며, 이는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들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상징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이번 참석은 재임 기간 동안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보여주는 한편, 사회적 치유와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 세월호 기억식 첫 참석의 의미

이 대통령은 이날 기억식에서 “11년 동안 비어 있던 자리가 채워졌다”고 언급하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는 이전 정부들과 달리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안전 시스템 강화를 약속하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참석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우리 사회가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 국제 정세 속 이 대통령의 발언 배경

특히 이 대통령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과 관련하여 ‘보편적 인권’을 바탕으로 한 평화를 강조했다. 이는 국제 사회의 복잡한 갈등 속에서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쟁 당사국들이 보편적 인권으로 평화를 향한 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분쟁 지역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러한 발언은 단순한 인도주의적 차원을 넘어, 국제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한민국의 확고한 입장 표명으로 해석된다. 또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를 두는 격”이라며, “판이 엎어지면 안 된다”고 직격하며 정치적 공세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러한 원칙적인 외교 행보는 향후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5박 6일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계획

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경제 및 외교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도와의 관계 증진은 신흥 경제국으로서의 인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베트남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방문 기간 동안 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협력 확대 △기술 교류 증진 △기후 변화 대응 △문화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 방문은 국제 사회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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