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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동반 시간당 30㎜ 집중 호우…해안가 너울 주의

이겨례 기자
제주, 강풍 동반 시간당 30㎜ 집중 호우…해안가 너울 주의
©연합뉴스

 

제주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남서쪽 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를 뿌리며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18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다르며, 해안가에서는 높은 물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 지역은 17일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 집중 호우와 강풍 예상

예상 강수량은 18일 오후까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에는 20~40㎜, 그 외 제주도 지역에는 30~8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지 등 많은 곳에서는 100㎜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전부터 18일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산지에서는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 해상 및 해안가 안전 당부

당분간 제주도 해안 지역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현재 대부분 해역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9~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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