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높아진 산불 및 야외 화재 위험에 대응하고자 'No One 119 Road'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함께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가연성 물질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불암산, 수락산, 나비정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환경 정화와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동시에 추구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봄철은 산불 및 야외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러한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서울 노원소방서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No One 119 Road'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실천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 봄철 야외 화재 위험 증가와 캠페인 배경
노원소방서는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및 야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원구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No One 119 Road'라는 이름의 친환경 참여형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은 여기에 화재 예방이라는 목적을 더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연소 확대를 부추길 수 있는 라이터, 부탄가스통 등 인화성 물질과 가연성 물질을 수거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곧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행위이며,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 활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 가연성 물질 수거와 산불 위험 감소 효과
이번 'No One 119 Road'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산불 예방 메시지가 담긴 '리유저블백'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이 가방에는 화재 예방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어,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안전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 13일에는 불암산 일대에서 의용소방대, 119 청소년단, 유치원 원아 24명, 소방관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유치원 원아들은 주황색 소방관 활동복을 착용하고 산책로에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생활 속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참여형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산불 발생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참여형 예방 활동의 확대와 당부
노원소방서는 남은 봄철 기간 동안에도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가을철 산불 예방 기간에도 같은 취지의 참여형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연중 지속적인 산불 예방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등산을 비롯한 야외 활동 시 주변의 가연물을 한 번 더 살피고 정리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