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지방행정 현장을 누빈 베테랑이 공무원연금공단의 새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6일 차상철(65·1961년생) 전 성남시 중원구청장이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차 신임 상임감사는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차 상임감사는 40여년간 지방행정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현장 전문가다. 성남시에서 중원구청장을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비서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재직하며 공공기관 운영 노하우도 축적했다.
특히 구청장 재임 시절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이끈 경험이 공무원연금공단 내부 감사 업무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차 상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뒷받침해 공무원연금공단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차 상임감사의 오랜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국민 신뢰 회복과 연금복지서비스 향상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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