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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및 80조 원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 소식에 강세

정휘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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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과 더불어 80조 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지원 계획을 본격화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비이자이익 확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발맞춘 배당 확대 기대감도 수급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 04월 20일 11시 37분 (한국 시각) 현재,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3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유입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주가를 견인하며 금융주 섹터 내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과 함께 우리금융지주(316140)의 본업 경쟁력 강화가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기업대출 중심의 성장세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316140)를 포함한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5조 2,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대출 규제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한 가계 부문 대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지주(316140)는 기업대출 부문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며 수익성을 방어했다. 특히 우량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 자산이 크게 증가하며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을 상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비이자이익 부문에서의 약진도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수수료 수익 구조의 다변화와 더불어 비용 효율화 작업이 성과를 거두며 판관비율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우리금융지주(316140)의 기초 체력이 한 단계 격상되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며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 8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지원 및 미래동반성장 전략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임종룡 회장의 주도하에 총 80조 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지원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첨단산업 육성과 상생금융 실천을 골자로 하는 대규모 금융 지원책이다. 임 회장은 최근 1분기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 산업에 대한 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은행은 중견기업 35곳을 선정하여 4,600억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수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포용금융 전용 플랫폼을 출시하여 서민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장기적으로 우리금융지주(316140)의 고객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주주환원 강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는 우리금융지주(316140)의 적극적인 행보도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이다.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지난 3월 23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 공시하며 고배당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통해 확정된 배당 정책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은 주주환원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3% 수준에서 관리하며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자본 적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CET1 비율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자본 잠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파생상품 헤지 전략과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저평가 국면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옥 재편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실탄 확보 역시 향후 비은행 부문 M&A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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