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전쟁 상황에 대한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날 양국 정상이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한국과 인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양국 정상은 현재 진행 중인 중동 전쟁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두 나라는 이를 토대로 한 다방면의 협력 확대 가능성도 타진했다. 이는 권위주의 체제에 맞서는 민주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인도 방문은 아시아 지역 내 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 강화와 중동 사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외교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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