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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 이차전지 소재 기술 국산화 성과에 3%대 강세 마감

재경 마켓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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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008730)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파우치 필름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3%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일 주식선물 가격제한폭 확대 요건에 도달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으며 포장재와 첨단 소재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부각되었다. 전기제품 및 화학 섹터의 전반적인 강세 흐름 속에서 율촌화학(008730)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섹터 내 주도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 이차전지 파우치 국산화 선도하는 기술력... 주식선물 변동폭 확대로 시장 이목 집중

율촌화학(008730)이 금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2% 상승한 27,250원을 기록하며 장중 내내 플러스권에서 움직임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233,761주로 평소 대비 활발한 손바꿈이 일어났으며 시가총액은 6,758억원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장중 율촌화학(008730)의 주식선물 2단계 가격제한폭 확대요건 도달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이는 종목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종목의 상방 모멘텀을 강하게 신뢰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오전 한때 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폭을 키웠던 율촌화학(008730)은 장 후반까지 차익 실현 매물을 효과적으로 소화하며 강보합권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수급의 화력은 특정 창구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기관 및 외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종목의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전기제품 및 화학 섹터 강세 속 차별화된 흐름... 배터리 소재 주도주로서 입지 강화

이번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는 율촌화학(008730)이 보유한 이차전지 소재 기술력이 꼽힌다. 동사는 1973년 설립 이후 포장재 분야에서 다져온 고도의 필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배터리 파우치(LiBP)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배터리 파우치는 이차전지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로 그간 일본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해왔으나 율촌화학(008730)은 이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수입 대체 효과와 더불어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전기제품 섹터가 오늘 2.55% 상승하고 화학 섹터가 0.93% 상승하는 등 전방 산업군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인 점도 주가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포장재 섹터 내에서 율촌화학(008730)은 일반적인 소모성 포장재를 넘어 IT 및 자동차 산업에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소재를 공급하는 주도주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탄소나노튜브 테마가 7.52% 급등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 소재주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가운데 율촌화학(008730)의 차별화된 기술력은 섹터 내 대장주로서의 프리미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요인이 되었다.

▲ 연구개발 투자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친환경 포장재와 첨단 소재의 동반 성장

율촌화학(008730)의 미래 성장 동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서 기인한다. 동사는 기술연구소를 통해 매출액의 1.89%를 매년 연구개발비로 지출하며 기술 국산화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 전반에 적용되는 식품 포장재부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산업용 필름에 이르기까지 동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매우 다각화되어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구조는 특정 산업의 경기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상쇄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강조되는 ESG 경영 흐름에 발맞추어 친환경 포장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점도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제품 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는 율촌화학(008730)이 후발 주자들과의 격차를 벌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율촌화학(008730)이 단순 포장재 기업에서 첨단 소재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섹터 내에서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보여준 3.02%의 상승은 이러한 본업의 안정성과 신사업의 성장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동사가 보유한 고유의 연신 기술과 코팅 기술은 향후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등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장기 투자 매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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