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의 이름이 중앙선관위 누리집에 여전히 게시되어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경북 지역 한 주민 A씨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예비후보자 명단을 확인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의 이름이 그대로 남아있어 누가 실제 출마자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A씨가 지적한 것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의 예비후보자 명단에 공천 탈락자들의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채 버젓이 게시되어 있는 문제였다.
[사진=연합뉴스]
이로 인해 선거 정보를 확인하려는 유권자들이 실제 출마자와 탈락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후보자 정보를 습득하는 유권자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사태는 디지털 시대 선거관리 시스템의 정보 업데이트 지연 문제를 드러내며, 선거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신뢰도 하락 우려를 낳고 있다.
선거관리 당국은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 시스템 구축과 함께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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