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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IAEA 수장, 유엔총장 출마하며 '한반도 기회' 예고

고진아 기자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출마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수장이 한반도와 유엔 간 협력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파엘 그로시(65) IAEA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반도-유엔 협력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시 총장은 핵 비확산 전문가로서 IAEA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외교 무대에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IAEA 수장으로서 축적한 핵 관련 전문성이 향후 유엔 차원의 협력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65세 IAEA 수장, 유엔총장 출마하며 '한반도 기회' 예고
[사진=연합뉴스]

65세인 그로시 총장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2019년부터 IAEA를 이끌어왔다. 그는 이란 핵 문제, 우크라이나 원전 안전 등 국제 사회의 주요 핵 이슈를 다뤄온 베테랑 외교관이다.

국제기구 수장 경험을 갖춘 그로시 후보의 유엔총장 출마는 현재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가 유엔 수장에 선출될 경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앞두고 그로시 후보가 한반도 협력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한국 외교가에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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