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동물병원비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울산시가 이번 주말 애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4월 26일 토요일 울산 애견공원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질병 검사를 현장에서 시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검진의 가장 큰 특징은 '신속 현장 진단 서비스'다. 기존 동물병원에서 며칠씩 기다려야 했던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검사는 완전 무료로 진행돼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으로 고민하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정기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무료 검진을 통해 반려동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국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이 직접 나서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울산시의 무료 검진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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