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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국내 최초 블록체인 선불결제 실증 성공 및 경영진 자사주 매입에 주목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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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실증에 성공하며 기술적 혁신성을 입증했다. 경영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 경영 의지와 디지털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한 대규모 공채 소식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주가는 보합권 내에서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히 맞서며 변동성을 관리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2026년 04월 21일 11시 16분 (한국 시각) 현재, iM금융지주(13913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원(0.16%) 하락한 1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구간에 진입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발표된 블록체인 기술 실증 성공 소식과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행보를 기업 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지목하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 이후 본격화된 디지털 영토 확장과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기술 실증 성공과 비용 절감 효과

iM금융지주(139130)는 최근 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선불결제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하이브리드형 전자지갑 기술을 적용하여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존 대비 최대 9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기존의 선불결제 시스템은 결제 대행사와 카드사 등 다수의 중개 기관을 거치며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중간 단계를 대폭 축소했다. 이는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더 높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해당 기술은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상에서 모든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기록되면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기술이 병행 적용되었다. iM금융지주(139130)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화폐 연계 서비스나 소상공인 전용 결제 플랫폼 등에 해당 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실제 금융 서비스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고,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

경영진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행보도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황병우 iM금융지주(139130)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이는 현재 주가가 기업의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강력한 시그널을 시장에 전달하는 행위로 해석된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 이후 단기적인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향후 발생할 시너지 효과와 실적 개선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과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효과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서 주가 안정화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iM금융지주(139130)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어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 전향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금융지주가 가계대출 감소 국면에서도 기업대출과 수수료 이익을 통해 1분기 합산 순이익 5조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M금융지주 역시 견조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이러한 실적 자신감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며,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디지털 인재 확보와 AX 전환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강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적 투자도 가속화되고 있다. iM뱅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환(AX)을 주도할 12개 분야의 전문직 공채를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채용 분야는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아키텍처, 정보보호, UI/UX 디자인 등 디지털 금융의 핵심 영역을 망라한다. 이는 시중은행으로서 전국 단위 영업을 전개함에 있어 디지털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우수한 인력 확보는 곧 금융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금융 시장 전문가들은 iM금융지주(139130)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용 효율화에 성공할 경우, 기존 대형 금융지주사들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변동성 확대라는 대외적 변수 속에서도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 도입과 AX 전환은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현재의 보합권 주가 흐름은 이러한 혁신적 변화의 성과가 구체적인 실적으로 확인되기 전까지의 숨 고르기 단계로 판단되며, 기술적 우위와 경영진의 의지가 결합된 현시점의 행보는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의 발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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