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임 하사의 실제 급여가 세후 4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군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경제 유튜버 슈카가 해군 2함대를 방문해 공개한 급여 명세서에 따르면, 하사 2호봉의 본봉은 234만9300원이지만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세후 4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봉 234만원에 맞먹는 2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는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함정근무수당과 시간외수당 등이 포함된 것으로, 근무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3년간 월 30만원씩 108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이자 100%' 적금 혜택도 소개됐다. 명절수당은 본봉의 60% 수준인 140만원, 성과상여금 등 추가 혜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 여건도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인 1실 생활관과 실손보험, 무료 급식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다만 해군 측은 '근무지와 환경에 따른 편차가 있을 수 있다'며 모든 해군 하사가 동일한 수준의 급여를 받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군 처우가 많이 좋아졌다',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군 지원을 독려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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