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까지 단 50일, ‘축구 종가’ 스페인과 명문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라민 야말의 치명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동시에 초비상에 걸린 가운데 4월 23일 셀타 비고전에서 발생한 햄스트링 파열 의심 부상은 그의 시즌 아웃은 물론 생애 첫 월드컵 초반 출전마저 위협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18)은 2026년 4월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 경기 도중 오른쪽 측면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라민 야말이 그라운드에 쓰러진 후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 파열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단과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비상이 걸렸다.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부상으로 라민 야말은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남은 시즌 일정에서 시즌 아웃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2026년 6월 12일 개막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초반 출전마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점이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던 그의 상황은 절체절명의 위기다.
라민 야말은 킬리안 음바페, 해리 케인, 리오넬 메시 등과 함께 이번 월드컵에서 ‘에이스 대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FIFA 랭킹 2위인 ‘유럽 챔피언’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던 그의 이탈 가능성은 팀의 월드컵 우승 도전 행보에 거대한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현재 FIFA 랭킹은 프랑스가 1위, 스페인이 2위, 아르헨티나가 3위, 잉글랜드가 4위다.
라민 야말의 부상 소식은 바르셀로나의 2025-26시즌 막판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행보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월드컵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그의 월드컵 초반 출전 여부는 스페인의 초기 조별리그 전략과 전체 토너먼트 성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향후 의료진의 최종 진단과 스페인 대표팀의 대응 방안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주대은 기자, 김아인 기자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