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인공지능 기반의 광고 제작 솔루션 도입을 통한 획기적인 원가 절감과 북미 시장에서의 가파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04월 23일 13시 55분 (한국 시각) 현재, 제일기획(03000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원(0.10%) 상승한 1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광고 업계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제일기획(030000)이 선보인 기술적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AI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을 통한 제작 공정 효율화
제일기획(030000)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인 '베리에이드(Berryade)'를 전격 도입하며 광고 제작 공정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핵심 키워드와 이미지만 입력하면 다양한 규격의 배너 광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본지의 분석 및 관련 업계 보도에 따르면, 베리에이드 도입을 통해 기존 방식 대비 광고 제작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광고주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민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고도화됨에 따라 개인화된 광고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대량 제작 시스템은 향후 제일기획(030000)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 개선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우위는 국내외 광고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여 신규 광고주 영입 및 기존 광고주와의 리테이너 계약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북미 시장 중심의 글로벌 실적 견인과 매출총이익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역시 제일기획(030000)의 기업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이다. 특히 세계 최대 광고 시장인 미국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데이터에 따르면 제일기획(030000)의 북미 지역 매출총이익은 최근 5년간 약 4배가량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등 캡티브(Captive) 물량에 의존하던 과거 모델에서 벗어나 파파이스, 테일러메이드 등 현지 대형 브랜드들을 신규 광고주로 확보하며 비캡티브(Non-captive) 비중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은 한국형 광고(K-광고)의 전략적 접근이 글로벌 표준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이다. 제일기획(030000)은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과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하여 현지 소비자들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실적 호조는 국내 광고 시장의 성장 정체를 상쇄하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으며, 전체 매출총이익 중 해외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 디지털 마케팅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및 미래 성장 동력
제일기획(030000)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단순히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대행사의 역할을 넘어, 데이터 분석, 이커머스 운영, 디지털 미디어 전략 수립 등 마케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엑스포럼의 새로운 CI 공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인 피처링의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등은 제일기획(030000)이 구축하고 있는 마케팅 생태계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성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으로, 제일기획(030000)은 관련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여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광고 업계가 전통적인 TV 광고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으로 완전히 이동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AI 기술을 도입하고 글로벌 거점을 확보한 제일기획(030000)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의 주가 흐름은 이러한 펀더멘털의 강화와 기술적 혁신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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