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역 109개 초중고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완료 시 대구 지역 초중고교의 약 80%에 지능형 과학실이 마련된다.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데이터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내 109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과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과학 교육 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 지능형 과학실 확산 현황
대구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38개 학교에 해당 시설을 마련했다. 올해는 추가로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9개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6년까지 총 347개 학교가 지능형 과학실을 갖추게 되며, 이는 대구 지역 초중고교의 약 80%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디지털 측정 센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지능정보기술을 과학 수업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기술 통합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배경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들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미래형 학습 공간이다. 가상현실을 통해 복잡한 과학 현상을 시뮬레이션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등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을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 환경은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교사들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과학 수업을 설계할 수 있게 되어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 학생 역량 강화 및 교육 파급 효과
임종환 대구시교육청 융합인재과장은 2027년까지 대구 지역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여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대구 교육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선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지능형 과학실의 전면적인 도입은 대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전국적인 교육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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