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개최된 지역 워크숍에 참여하여 부산항 물류통합플랫폼 '체인포털'의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세계은행의 공식 초청으로 아프리카 13개국 1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동북아시아 우수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을 전파하며 개발도상국 항만 디지털 전환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해상 단일창구 및 항만커뮤니티시스템 지역 워크숍'에 참석하여, 부산항의 핵심 물류 플랫폼인 '체인포털'의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참여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선진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을 아프리카 대륙에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항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 부산항 체인포털
이번 워크숍은 국제해사기구(IMO)와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및 유관 기관이 주최하는 지역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아프리카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 13개국에서 100여 명의 항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해상 단일창구 및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러한 국제적인 무대에서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선사, 터미널운영사, 운송사, 화물차 운전자 등 다양한 항만 이용자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체인포털'의 핵심 기능을 부각했다. 체인포털은 부산항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부산항의 항만물류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 글로벌 무대서 주목
워크숍에 참여한 아프리카 각국의 관계자들은 부산항 체인포털 사례가 제시하는 실질적인 성과에 주목했다. 항만 운영 주체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효율적인 데이터 연계 방안, 그리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부산항 체인포털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항만 현장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부산항만공사의 이번 사례 발표는 개발도상국 항만들이 직면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프리카 대륙의 항만들이 부산항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모델을 통해 자국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 아프리카 항만 디지털 전환 촉진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항 체인포털의 운영 경험이 단일 해상창구 및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개발도상국 항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국제기구 및 항만 당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항만 디지털 전환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부산항이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대륙의 항만 디지털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며, 글로벌 항만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부산항만공사의 이러한 적극적인 국제 협력은 부산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궁극적으로는 세계 해운 물류 시장에서 부산항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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