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귀농귀촌·지역활성화 박람회에 참가하여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홍보한다. 강화·옹진 지역의 특화된 생태·문화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다. 가족 체류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시작했다. 현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귀농귀촌·지역활성화 박람회 '와이(Y)-팜 엑스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 박람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주최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참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새로운 교육 수요를 창출하려는 인천시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한다.
▲ '말랑갯티학교' 유학생 유치 전략
'말랑갯티학교'는 갯벌의 생명력과 서해 섬의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갯티'를 결합한 명칭으로, 도시 학생들에게 농어촌의 삶과 지식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족 체류형 유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경쟁력은 참여 학교들이 각각 운영하는 다채로운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있다. 플루트, 펜싱, 골프, 승마와 같은 예체능 활동부터 코딩, 클라이밍 등 현대적인 교육 콘텐츠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폭넓게 제공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특화 프로그램은 단순히 교과 학습을 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한다.
▲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특장점
인천시교육청은 박람회 현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각각 모집 예정인 단기체험형 유학과 장기체류형 유학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화 및 옹진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생태·문화 자원과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있다.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갯티친구 이름 맞추기', '즉석 사진찍기'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도 마련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농어촌 유학에 관심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참여 방법, 지원 혜택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 홍보를 넘어 잠재적 유학생 가족들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지역 활성화 및 교육적 파급 효과
'말랑갯티학교' 프로그램의 확대는 단순한 학생 유치를 넘어 강화·옹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진다. 유학생 가족의 유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도시 학생들이 농어촌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은 양쪽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교육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말랑갯티학교'가 전국적인 농어촌 유학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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