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 게임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화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총 30개 내외의 게임 프로젝트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5개 권역에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기회를 얻는다. 이는 글로벌 출시 전 현지 적합성을 다각적으로 검증하는 데 주력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지화 지원사업 참가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시장 안착을 돕고, 글로벌 팬덤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잠재력 있는 한국산 게임들이 글로벌 출시 전 현지 이용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 K-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지원사업은 총 30개 내외의 우수 한국산 게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프로젝트는 5월 8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글로벌 출시 전 현지 적합성 검증을 위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 5개 권역에서 FGT가 진행된다. 각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1회, 온라인 2회 등 총 3회의 테스트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의 심층적인 피드백을 수집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평가는 회차별 최소 100명 이상의 해외 이용자를 참가시켜 실제 이용 환경에서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 특성에 맞는 현지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진단을 통해 평가를 설계한다. 현지 주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언어 적합성, 난이도 균형, 몰입도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이를 통해 개발사들이 실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게임을 만들도록 돕는다. 이러한 다각적인 분석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5개 권역 FGT 세부 운영 방안
선정 대상은 국내 게임 개발사의 게임 프로젝트 중 공고일 기준 신청 권역에 정식 출시 이력이 없는 작품이다. 다른 해외 권역 또는 국내 출시 이력이 있더라도, 신청하는 권역에 출시한 이력이 없고 FGT를 진행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빌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신규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개발사들에게 특히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며, 잠재력 있는 미출시작들이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국내 게임개발사가 실제 이용자 반응을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지화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한국 게임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진흥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현지화 지원사업은 게임의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문화적 적합성까지 고려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 지원사업 참여 조건 및 기대 효과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 게임이 특정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으로 확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기 단계부터 현지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을 개선하는 과정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장 진입 리스크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한국 게임은 더욱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