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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기술, 16개 기업-35개 기관 참여로 사업화 물꼬

정휘 기자
스마트시티 기술, 16개 기업-35개 기관 참여로 사업화 물꼬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달 28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을 통해 실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16개 우수 솔루션 기업과 세종시, 부산시 등 5개 지방정부를 포함한 35개 수요처 기관이 참여하여 사업 계약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서울 가든호텔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실증 과정을 거친 스마트시티 기술들이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되고 상업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적인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스마트시티 기술의 단순 개발을 넘어 시장 진출까지 포괄하는 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 행사는 기술 개발과 실증에 투자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나아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시티 기술 사업화 첫걸음

이번 상담회는 앞서 진행된 국가시범도시 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K-시티 네트워크 해외실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실증 과정을 거친 기술들은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신뢰성과 효용성을 확보한 상태이다. 상담회에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16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은 자신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수요처로는 세종시와 부산시를 비롯한 5개 지방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건설사, 그리고 통신사 등 총 3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러한 광범위한 참여는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사업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 정부 지원사업 성과 연계 및 참여 주체

국토교통부는 이번 상담회에서 단순한 매칭을 넘어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술사업화 교육과 스마트시티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를 함께 운영하여 기업들이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향후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교육 및 세미나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기술 개발 단계에서 벗어나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상담회를 기점으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사업 매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되도록 수요처와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 개최 등 후속 지원으로 기술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 실증 이후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술의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 지속 가능한 시장 확장 전략

정부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과 연계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기술이 단순히 연구개발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6개 기업의 혁신 기술과 35개 기관의 실제 수요가 만나는 이번 상담회는 스마트시티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참여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공공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더욱 확대하며, 민간 건설사 및 통신사의 참여는 도시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은 스마트시티 기술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도시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 매칭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기술 개발-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해외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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